[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B2B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아이퀘스트는 '얼마에요ERP' 제품의 부가세 신고 기능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세를 납부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신고납부기간이 오는 27일까지 연장됐다. 설 연휴를 감안해 기간이 이틀 연장됐으며, 부가세 신고 접수가 집중되는 이달 10~26일에는 홈택스 운영시간 또한 연장된다. 이번 부가세 신고 대상자는 총 866만명이다.
대부분의 사업자는 세무 대리인을 통해 신고를 하고 있으며, 일부는 수기 작업을 거친 후 홈택스를 이용해 신고하고 있다. 세무 대리인에게 맡길 경우 비용적 부담이 발생하고, 홈택스로 직접 신고하는 경우 각종 자료를 직접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아이퀘스트의 '얼마에요 ERP'는 개인사업자부터 중소기업까지 기업 업무관리에 최적화된 올인원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얼마에요ERP'는 편리한 세무신고를 위해 고객이 프로그램에 입력한 부가세 전표를 바탕으로 신고에 필요한 세무서식이 자동 생성되며, 작성 완료된 서류를 전자파일로 변환해 세무 신고를 쉽게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사업자가 다양한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얼마에요ERP' 제품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이사는 "얼마에요ERP가 세금신고 기능 이외에도 업무별 거래처, 자금이체 등 업종 상관없이 다양한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어 개인사업자부터 중소기업 고객으로부터 26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국내 대표 중소기업 경영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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