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예약제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3월부터 등록, 4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실군이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70명을 모집한다[사진=임실군] 2023.01.10 lbs0964@newspim.com |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형태의 활동량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정보 데이터를 수집 후, 이를 토대로 보건의료원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과 직장인이며, 만성질환자(약물복용자)와 작년 사업대상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6개월(24주)이며, 이 기간동안 대상자는 3번의 건강검진을 보건의료원에 방문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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