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전국 공예 작가를 대상으로 다온관과 라온관 대관을 상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다온관(전시 1관)'과 '라온관(전시 2관)'의 크기는 71.28㎡ (21.5평)으로 동일하며 전주한옥마을 메인 거리인 태조로 인도면에 위치했다.
전당 전시관 1관[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3.01.09 obliviate12@newspim.com |
대관료는 부가세 포함 1일 6만6000원으로 일주일 대관비는 39만6000원이다. 전시를 위한 작품의 반입 반출은 매주 월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해당일은 대관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대관 가능일은 내달 21일부터 오는 12월 24일(33주)로 최소 1주(6일) 이상, 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날 여러 명의 신청자가 발생할 경우 공예 분야 종사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선정된 대관 작가에게 홍보 영상 및 옥외 홍보물(현수막 또는 배너)을 제작·지원해 성공적인 전시를 돕는다.
전시관 상시 대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관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판매관 입점과 전시 대관은 공예 전 분야 작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서류는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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