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고창 방문의 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1000만 관광객 맞이를 위해 군민이 함께하는 붐업(Boom-up) 운동을 추진, 범 군민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고창방문의 해 선포식 장면[사진=고창군]2023.01.09 lbs0964@newspim.com |
먼저 군민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각종 회의, 워크숍, 찾아가는 기관단체 협업 홍보를 통해 고창 방문의 해 추진 당위성을 알리고 너도 나도 관광전도사 동참 서약을 통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더 친절하게, 더 청결하게, 더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기관사회단체와 협업을 통한 '3더 캠페인'을 분기별 실시한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모든 군민이 참여하는 내집, 내마을, 내직장 클린데이(Clean-day)로 지정하여, "한번 와봤더니 또 생각나는" 고창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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