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종합·특정감사에서 감사 대상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해왔던 '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상담창구'를 올해부터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매년 종합·특정감사 대상 5~6개 시·군에 대해 해당 감사기간 중 3~4일간 사전 컨설팅감사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했지만 자유로운 상담 분위기 조성과 신속한 해결방안 제시 등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한다.
사전 컨설팅감사 대상 안내[사진=전북도] 2023.01.06 obliviate12@newspim.com |
이에 따라 현장 상담창구에서는 시·군 공무원은 물론 인·허가를 신청한 민원인도 담당 공무원과 함께 관련 사항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상담내용에 따라 간단한 사안은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그 외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관련 법·제도, 현장 확인 등 면밀한 검토 후 해결방안을 회신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창구를 포함해 사전 컨설팅 감사를 신청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전라북도누리집에 게시된 사전 컨설팅감사 신청 의뢰서(별지 제2호서식)를 내려받아 인·허가등 대상 사업 개요 및 사전 컨설팅감사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한 뒤 해당 인·허가를 담당하는 도·시·군 감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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