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올해 수입차 판매량 보니…BMW·벤츠, 그리고 슈퍼카만 늘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벤츠·BMW·벤틀리·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만 증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올해 수입차 브랜드의 판매량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줄어든 가운데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그리고 초고가 브랜드인 슈퍼카는 판매량이 늘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차 브랜드는 7만1713대가 팔린 BMW다. BMW는 지난해 누계 대비 16.7%나 판매량이 늘었다.

[사진= BMW 코리아]

BMW와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도 7만1525대 판매되며 6만9400대를 판 지난해보다 3.1% 판매량이 늘었다. 벤츠는 BMW를 188대 차이로 맹추격하고 있다.

BMW와 벤츠를 제외한 브랜드는 슈퍼카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년보다 판매량이 줄었다.

가장 크게 판매량이 줄어든 브랜드는 스텔란티스코리아 체제 1년차인 지프다. 지프는 11월까지 6593대 판매되며 9350대 판매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9.5% 판매량이 줄었다. 포드코리아의 링컨, 혼다도 각각 전년 대비 25%, 27% 가량 판매량이 감소했다.

BMW, 벤츠와 함께 탑5에 오른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자동차 역시 전년보다 판매량이 감소했다. 특히 아우디는 지난해 11월까지 2만1242대를 판매했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 1만8761대를 판매하며 11.7% 줄었다.

폭스바겐과 볼보 역시 지난해보다 각각 2.5%와 7.5% 판매량이 감소하며 수입차 판매량 4,5위를 차지했다.

반면 벤츠와 BMW는 지난해보다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서 비중을 높이는 모습이다. 이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대응과 신차 출시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인프라를 갖추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점, 다방면에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려고 한 점이 주효한 것 같다"고 밝혔다.

BMW 코리아 관계자도 "월별 판매량이 큰 차이 없었다. 본사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물량을 수급하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롤스로이스 '팬텀 코아' [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

반면 3억원 안팎의 모델들이 즐비한 일명 슈퍼카인 벤틀리와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

특히 벤틀리는 746대 판매되며 484대 팔린 지난해보다 54.1%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람보르니기 역시 356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0.2%, 롤스로이스는 219대 판매되며 3.8% 늘었다.

이렇듯 슈퍼카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이들 차량 대부분이 법인차인 이유도 있다. 실제 람보르기니, 벤틀리, 롤스로이스의 평균 법인차 비율은 80%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입차 시장 평균인 39.8%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슈퍼카는 경기가 어려울 때 부익부빈익빈의 논리로 많이 팔리는 경향이 있다"며 "엔트리카를 럭셔리카로 입문한 사람들이 더욱 고급차를 구매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3억원이 넘는 차량들은 대부분 법인차라고 봐도 된다. 이는 법인차에 대한 기준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낮기 때문"이라며 "법인차를 구매해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것인데 선진국을 벤치마킹해서 해결책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사진
'50억 클럽' 곽상도 1심 공소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아들 곽병채 씨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6일 오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곽 전 국민의힘 의원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아들 곽 씨에게 각각 공소 기각과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이 대장동 민간 업자들로부터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 사진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핌DB] 재판부는 "선행 사건과 사실상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판단을 받게 하는 것으로, 무죄를 뒤집기 위한 자의적인 공소권 행사"라며 "실질적으로 동일한 사안에 대해 1심 판단을 두 번 받는 실질적 불이익을 받은 만큼 공소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곽병채가 곽상도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하기로 명시적·묵시적으로 공모했다고 보기 어렵고, 기능적 행위 지배도 인정되지 않는다"며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범죄 사실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방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 관련 자금이 곽 전 의원에게 후원금 명목으로 기부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양형과 관련해 재판부는 "알선수재 방조는 공무 집행의 공정성과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범죄이고, 정치자금법 위반 역시 정치 자금의 투명성을 훼손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설명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서울중앙지법 서관에서 "1차 수사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았고, 2차 수사로 기소돼 오늘 공소 기각 판결을 받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그 사이 잃어버린 명예와 모든 것들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보상받아야 할지 답답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아들 곽 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 또한, 수수한 뇌물 액수의 2배에 해당하는 벌금 50억 1000여 만 원과 추징금 25억 5000여 만 원을 명령했다. 곽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들과 함께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 씨에게는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곽 전 국민의힘 의원은 2021년 4월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김 씨로부터 하나은행 컨소시엄 이탈 방지 청탁 알선 대가 및 국회의원 직무 관련 뇌물로 약 25억 원 상당을 수수하면서 이를 화천대유 직원이던 곽 씨의 퇴직금과 성과급으로 가장,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아들 곽 씨는 곽 전 국민의 힘 의원의 25억 원 상당의 뇌물 수수에 공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가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다. pmk1459@newspim.com   2026-02-06 15: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