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명대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14일까지 부산지역 14개 고교생 2000여명을 초청해 미래 유망학과 전공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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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옥금 동명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이 6일 대학본부 107호에서 열린 금성고등학교 방문을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2.12.12 |
고교-대학 연계 전공체험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보건학과의 반려동물 가정 케어 및 마사지 체험 ▲호텔관광학과의 와인 소믈리에 체험 ▲언어치료청각학과의 언어 음성 청력 검사체험 ▲해양모빌리티학과의 태양광자동차 키트 만들기(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활용) 체험 등이다.
체험에 참여한 금성고 A군은 "평소 해양관련 산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구체적 진로트랙과 학과의 학습과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의 이 전공체험은 오는 14일 해동고 학생 143명 초청으로 마무리한다.
곽옥금 입학홍보처장은 "동명대는 캠퍼스내 부산울산권 최초 대학동물병원 유치, 전국최초 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과 웹툰·애니메이션학과 신설 등으로 Well Life와 문화콘텐츠 특성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시대 흐름의 변화에 민감한 고교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 학과체험을 내년에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동명대학교 입학홍보처에 하면 된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