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억개 판매 눈앞…전년동기대비 20% 신장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팔도는 자사의 대표 용기면 '왕뚜껑' 누적 판매량이 22억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왕뚜껑은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00만개를 기록하며 자체 판매량 최대치까지 경신했다.
연말까지 9000만개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한 수치다.
[사진=팔도] |
왕뚜껑은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확장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봉지면 형태의 '더왕뚜껑'과 매운맛을 극대화한 '킹뚜껑'이 대표적이다.
태국 음식 똠양꿍에 착안한 라임맛 왕뚜껑과 킹뚜껑 맛 시즈닝을 입힌 팝콘도 선보였다.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 왕뚜껑은 색다른 용기와 높은 가성비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여 신제품 개발 및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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