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KCON 2022 JAPAN', 전 세계 GenZ 대상 동시 생중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CJ ENM의 'KCON 2022 JAPAN'이 생중계된다.

CJ ENM은 12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KCON 2022 JAPAN'에서 매일 저녁 진행하는 쇼를 전 세계 GenZ 대상으로 동시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CJ ENM] 2022.10.12 alice09@newspim.com

14일부터 16일까지 한국 시간으로 저녁 7시에 시작하는 이번 쇼는 전 세계 국가에서 유튜브 KCON official, Mnet K-POP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티빙, 일본 내에서는 엠넷 스마트 플러스와 피아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3일 동안 이어지는 역대급 글로벌 케이팝 스타들의 퍼포먼스와 콜라보 무대를 권역별 GenZ들에게 최적화 된 플랫폼을 통해 송출함으로써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티빙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개최한 'KCON:TACT'를 비롯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임영웅'등 콘서트를 생중계하며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 국내 1위 OTT다.

'엠넷 스마트 플러스'는 일본에서 Mnet Korea, Mnet Japan 채널 등 한국 최신 콘텐츠를 라이브와 VOD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피아'는 일본 내 약 3만 8000개의 판매망을 보유한 티켓 에이전시로 엠넷 스마트 플러스와 함께 일본 내 동시 생중계를 맡았다.

이번 'KCON 2022 JAPAN'은 tvN '환혼'에서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난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3일 연속 쇼의 MC로 선다.

14일에는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는 INI와 글로벌 라이징 보이그룹 TO1이 콜라보 무대로 쇼의 문을 연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이자 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조명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기현,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르세라핌, 전원 올라운더 그룹 엔믹스,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 위를 차지한 기록을 세우기도 한 옥토퍼스,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티엔엑스, 완벽한 비주얼과 끼·실력으로 '퀸덤2'에서 활약을 펼친 비비지 등이 출격해 글로벌 GenZ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15일에는 고난도 퍼포먼스와 신인다운 패기로 무장한 ATBO, 안정적인 라이브와 청량 비주얼의 DKZ, 경쾌한 음악과 상큼한 매력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프로미스나인, 아이브, K-POP의 국가적 경계를 뛰어넘는 유니크한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일본에서 압도적 인기를 끌고 있는 JO1, 데뷔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하고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한 뉴진스, 미국 '빌보드 200'에 14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운 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가 이어진다.

16일에는 파워풀한 무대로 'KCON 2022 LA'에 이어 'KCON 2022 JAPAN'에서도 관객들을 매료시킬 에이티즈, Mnet '퀸덤2'에서 탄탄한 실력과 반전의 드라마를 보여준 브레이브걸스, 4세대 글로벌 슈퍼 루키로 떠오르는 다크비, 청량한 음색과 러블리한 비주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조유리, 4세대 K-POP 퍼포먼스 걸그룹의 대표주자 케플러, 등장과 동시에 일본 가요계를 사로잡으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니쥬, 4세대 핫템으로 떠오른 템페스트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KCON 2022 JAPAN'에서는 역대급 라인업을 갖춘 쇼 외에도 아리아케 아레나 인근 야외 공간을 활용해 페스티벌형 부스 및 체험 콘텐츠로 무료 컨벤션을 구성, 더욱 많은 관객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한편, KCON은 세계 최대 K-컬처 페스티벌로, 2012년부터 미주, 일본 뿐 아니라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에서 진행하며 K-컬처 확산의 선두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현지시각)까지 개최된 'KCON 2022 LA'는 온•오프라인에서717만 관객을 모객했으며, 9월 30일부터 10월 1일(현지 시각)까지 열린 'KCON 2022 SAUDI ARABIA'는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쿠웨이트 등 주변 지역의 K-POP 팬들이 결집하며 오프라인 관객만 2만여명이 함께했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혜훈 "韓 경제, 회색코뿔소 상황"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가 29일 지명 후 첫 출근길에서 "한국 경제는 오랫동안 많은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시하고 방관했을 때 치명적인 위협에 빠지게 되는 회색코뿔소(Gray Rhino)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임시 집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물가 고환율의 이중고가 민생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2.29 choipix16@newspim.com '회색코뿔소'라는 용어는 미국 경제학자 미셸 워커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사용했다.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을 말한다. 이 후보자는 "단기적 대응을 넘어서서 더 멀리 더 길게 보는 그런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기획예산처가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5대 구조적 문제점으로는 인구, 기후, 극심한 양극화, 산업 대격변, 지방 소멸을 꼽았다. 다만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발생한 '위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과 기획을 연동하는 방식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획과 예산을 연동시키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지출은 찾아내서 없애고 민생과 성장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그런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민의 세금이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게 하고, 그 투자는 또다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이런 전략적 선순환을 기획예산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자는 '현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별도로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야당 정치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획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12-29 10:00
사진
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