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맛배기'에서 24일부터 추석 명절까지 지역 생산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주맛배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나리송편과 전통한과, 차류(콩차, 팥차), 미나리밀키트 등 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만든 전통가공식품 판매·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전주가공식품 홍보관 맛배기[사진=전주시] 2022.08.24 obliviate12@newspim.com |
또 주말 오후 2~5시에는 미나리송편과 전통한과 등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무료시식행사도 진행한다.
전주맛배기에서는 추석 제수용·선물용 미나리송편과 전통한과 외에도 △전주미나리빵 △미나리만두 △전주미나리막걸리 △복숭아수제청 △복숭아복덩이떡 △전주배떡 △된장국밀키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주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전주미나리를 활용한 밀키트 '미나리닭발, 미나리찜닭' 등 가공식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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