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변병호 기자 =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에 연임됐다.
13일 국민의힘 강원도당에 따르면 지난 12일 김진태 도지사, 최문순 화천군수, 김명기 횡성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등 자치단체장, 박찬흥 도의회 원내대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어 유상범 위원장을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뉴스핌 DB]2022.05.04 kilroy023@newspim.com |
유상범 위원장은 "일류 강원의 중흥을 완성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당을 중심으로 국회와 중앙부처, 지방정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의 실질적 완성과 각종 규제 개혁과 신성장 산업 육성 등 실천해 강원도당도 끊임없는 변화와 쇄신, 혁신을 통해 더 젊고 활기차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상범 위원장은 영월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후 창원지검 검사장, 광주고검 차장검사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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