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백화점이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잠실점서 미디어·회화 전시 '어반 심포니展'을 연다고 밝혔다
- 니치향수 브랜드와 협업해 향·소리·와인·ASMR·아로마 요가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본점 에비뉴엘에선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마인드스케이프 가드너展'으로 쇼핑 동선을 예술 공간으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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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아로마 요가까지 운영…본점선 쇼핑 동선 따라 리테일 아트 전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백화점이 여름 시즌을 맞아 향기와 소리,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몰입형 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이 머무는 시간을 문화 경험으로 확장해 백화점의 공간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5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 2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6층 아트홀에서 '도심 속 현대인의 감각'을 주제로 한 미디어·회화 전시 '어반 심포니展'을 연다고 밝혔다. 롯데타운 잠실을 무대로 일상에서 마주하는 복합적인 감정에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전시다. 구기정 작가와 구지윤 작가가 참여해 각각 미디어 설치 작품과 추상 회화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니치향수 브랜드 '리버티 뷰티(LBTY)'와 협업해 향기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여름의 향과 함께 작품이 전하는 정서를 입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관람 후에는 주요 작품이 그려진 시향지를 제공하고, 롯데갤러리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전시 상징 향수도 증정한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25일과 7월 9일에는 직장인 고객을 겨냥한 '어반 나잇 도슨트'를 운영한다. 전문 도슨트 해설에 앰비언트 ASMR과 와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더했다. 26일과 7월 10일에는 전시 종료 후 갤러리 공간에서 국제 공인 아로마 테라피스트가 진행하는 '아로마 요가 클래스'도 열린다.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오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마인드스케이프 가드너展'을 선보인다. 동양화가 정유미와 서양화가 정인혜가 '마음 속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쇼핑 동선을 예술 경험으로 바꾼다.
김경윤 롯데백화점 아트콘텐츠팀장은 "여름철 백캉스 수요를 공략해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는 만큼 롯데백화점이 도심 속 이색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