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비트코퍼레이션이 31일 일본 도쿄에 AI 로봇카페 1호점 오픈을 발표했다
- 다날 재팬·힐스톤 재팬과 협력해 니혼바시 1호점 통관 후 일본 전역 확장을 추진한다
- 미쓰비시 계열 건물에 입점해 오피스 상권 공략하며 도쿄 메인스트리트 중심으로 K-로봇커피 확산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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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다날의 AI 로봇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은 AI 로봇커피 브랜드 '비트'의 일본 1호점을 8월 도쿄에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쿄 중심구 니혼바시에 위치할 1호점은 현재 수입·통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다날 재팬이 제품 수입과 현지 사업 전개를 지원하며, 싱가포르 착즙 주스 머신 아이주스의 일본 진출 성과를 거둔 현지 유통 기업 힐스톤 재팬과 협력해 일본 전역의 매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일본은 인건비 상승과 고물가 여파로 무인화·스마트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판매기 등 무인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된 국가로 꼽힌다. 비트코퍼레이션은 로봇 제어 및 AI 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원재료와 메뉴 구성을 일본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현지화할 방침이다. 1호점은 오피스 밀집 상권에 위치해 직장인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무인카페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1호점이 입점하는 '서클스 빌딩'은 일본 최대 기업 집단 중 하나인 미쓰비시 그룹 계열의 '미쓰비시 부동산 서비스 주식회사'가 소유한 건물이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이번 1호점 입점을 계기로 미쓰비시 측과 도쿄 핵심 메인스트리트 및 주요 상업 시설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비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일본은 무인화 및 자동화 기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서도 품질과 서비스 수준에 매우 엄격한 시장"이라며 "한국에서 검증된 비트의 로봇 기술력과 다날 재팬의 현지 사업 역량, 힐스톤 재팬의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1호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도쿄 메인스트리트를 시작으로 일본 전역에 K-로봇커피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