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다날의 인공지능(AI)로봇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이 한국커피협회와 커피문화산업 발전 및 로봇커피 품질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상용화된 로봇커피가 공식 커피 교육기관과 협력하는 업계 최초의 사례다. 비트코퍼레이션은 AI 로봇커피 사업을 교육·연구·표준화 영역까지 확대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양사는 로봇 기반 커피 서비스의 품질 표준 확립, 로봇 바리스타 전문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 협력, 커피문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행사 추진 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로봇커피의 전문성을 공인하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로봇 기반 커피 서비스가 정통 커피 산업 내에서 확고한 제도권 위상을 갖추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비트코퍼레이션의 AI 로봇커피 브랜드 'b;eat(비트)'는 한국커피협회로부터 업계 최초로 '로보리스타(RoBarista)' 자격을 공식 취득했다. 로보리스타는 추출 프로세스와 위생, 서비스 정확성 등 로봇커피의 운영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인증 제도이며, 비트는 1호 자격 획득으로 업계 기술 혁신과 서비스 표준화를 이끌게 됐다.
비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는 비트의 커피 품질이 정통 커피 기준에 충족했음을 공식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봇 기술과 커피 전문성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커피협회 측은 "로봇커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품질 기준과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비트코퍼레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커피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