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3분쯤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163K 지점에서 다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북 상주시 이안면 흑암리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24일 밤 11시3분쯤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상주소방서] 2022.05.25 nulcheon@newspim.com |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3분쯤 5t 탑차 2대 사이에 승용차가 끼이면서 1차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34분쯤 뒤인 이날 밤 11시37분쯤 1차 사고 발생지점 약 40m 지점에서 트럭 2대와 트레일러 2대가 4중 추돌했다.
이날 사고로 1차 사고 현장의 승용차 운전자 A(41)씨가 숨지고 40대 남성 1명과 신원 미확인 남성 1명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2차 사고로 B(40대)씨가 중상을 입고 40대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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