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삼동 빌딩 매각해 각각 327억원‧71억원 차익 거둬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주택을 매각해 32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태희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5 SBS 연기대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① |
2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김태희와 비는 이달 초 거주 중이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을 85억원에 매각했다.
비는 해당주택을 이달 초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32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비는 2008년 168억원에 매입한 청담동 건물을 459억원에 매각해 327억원의 차익을 냈고, 김태희는 132억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해 71억원의 시세 차익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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