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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선정...제주 방림원 방한숙 원장 특별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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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부문: 이종철 전 국립민속박물관장, 박춘순 해든뮤지움 관장
중진 부문: 이경숙 '박물관 수' 관장, 윤태석 국립항공박물관 본부장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는 박물관·미술관인 최고의 영예인《제25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원로 부문에 이종철 전 국립민속박물관 관장, 박춘순 해든뮤지움 관장 ▲중진 부문에 이경숙 '박물관 수' 관장, 윤태석 국립항공박물관 학예연구본부장 ▲젊은 부문에 김용주 국립현대미술관 디자인 전문경력관, 이성훈 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이다. 이날 함께 수여되는 특별공로상은 ▲방한숙 방림원 원장이 선정되었다.

원로 부문 수상자인 이종철 전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은 관람객 만족도 향상과 공공성 강화에 앞섰으며 국립민속박물관을 한국을 대표하는 생활사박물관으로 위상을 높였다. 다양한 전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관장 재임 동안 관람객 2천만 명에 도달하였고 박물관의 자료 데이터 구축과 온라인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내적·외적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와 함께 민속학 관련 활발한 연구와 저술 활동으로 민속학 발전에 기여하고, 귀중한 민속 및 생활문화 자료를 기증하여 박물관 전시와 연구에 활용하도록 공헌하였다.
 
원로 부문 공동 수상자인 박춘순 해든뮤지움 관장은 문화예술을 경험하기 어려운 인천 강화도에 해든뮤지움을 개관하고 매년 2회 이상의 수준 높은 기획·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아울러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뉴 제너레이션' 전시를 통해 젊은 작가 육성을 돕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기간 새로운 미술 세계를 비대면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해든 TV'와 '해든월드플랫폼'을 개설하는 등 많은 이들이 새로운 미술 세계를 비대면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박춘순 해든뮤지움 관장 [사진=한국박물관협회] 2022.05.09 digibobos@newspim.com

중진 부문 수상자인 이경숙 '박물관 수' 관장은 전통 자수(刺繡)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 기부 박람회, 청소년 어울림 축전, 대한민국 보자기 축제 등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 저변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어린이 민화 지도사 자격증 과정, 자수 실기반 등 매년 박물관 수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예술을 수강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창작해 볼 수 있도록 지도·운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이경숙 '박물관 수' 관장 [사진=한국박물관협회] 2022.05.09 digibobos@newspim.com

공동 수상자인 윤태석 국립항공박물관 학예연구본부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체육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 다 수의 국,공,사립박물관·미술관의 건립과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관련 학술연구 성과도 지속해서 발표하고 있는 박물관·미술관 법제와 정책, 세제와 조직 및 운영 등에서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기획 초기부터 자문해온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학예연구업무를 총괄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인 비행학교 역사 사료 조사를 비롯해 대한민국 항공사(史)를 정립해가고 있으며, 항공 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글로벌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항공의 저력을 공유하고자 힘쓰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윤태석 국립항공박물관 학예연구본부장 [사진=한국박물관협회] 2022.05.09 digibobos@newspim.com

젊은 부문 수상자인 김용주 국립현대미술관 디자인 전문경력관은 다양한 전시기법 연구를 통해 최근 5년간 약 100여 건에 가까운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를 장르별, 관별 특성화 전략을 바탕으로 관리·실행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미술관 전시 운영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이러한 역할을 바탕으로 세계적 명성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8년간 13차례 연속 수상을 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국가미술관의 전문성을 알리고 문화기관으로서의 브랜드 입지를 효과적으로 상승시켰다. 

공동 수상자인 이성훈 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는 한국전쟁기 임시수도로 기능했던 부산의 역사성을 조명하는 '피란수도 부산 이야기(2020)'와 부산을 중심으로 전후 복구 및 경제재건 사업을 조명한 '전화(戰火)에서 부흥·재건(復興·再建)에로(2021)'등의 임시수도기념관 특별 전시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망하여 성공리에 개최하고 2020년  학술총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박물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별공로상 수상자인 방한숙 방림원 원장은 지난 40여 년간 힐링식물원 육성과 야생화종 유전자 보존에 헌신하며 2005년 제주에 세계야생화박물관 방림원을 개원하여 제주도 고유종 자생식물 50여 종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온 3,000여 종의 야생화와 손수 만든 분재를 전시하여 자연이 주는 힐링과 소중함을 전달하고 자연과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일깨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제주 야생화 천국 제주 방림원 입구와 내부 모습 [조용준 사진] 2022.05.09 digibobos@newspim.com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박물관·미술관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별공로상은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및 문화 발전 공로자를 추천받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6일(월)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하는《제25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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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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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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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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