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교육 전문 인력 양성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80개의 기존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1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 [사진=곡성군] 2022.02.14 ojg2340@newspim.com |
재단에서는 '자연 생태 속에서 자라는 곡성일자리'사업으로 응모해 총 사업비 46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우수한 산림과 생태를 앞세워 '자연 속의 창의교육'을 중점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도 지역민을 생태 교육 지도자로 양성해 지역 내 수요가 늘고 있는 교육 일자리와 연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지역만의 색깔을 담아 곡성형 교육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람이 모이는 행복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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