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섬진강 기차마을'이 안심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사진=곡성군] 2022.02.10 ojg2340@newspim.com |
공사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의 하나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거쳐 방역체계 구축과 동선 관리, 관광객 관리 등을 잘 지키는 관광지 125개소를 대상으로 인바운드 안심 관광지를 선정했는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이 포함된 것이다.
군은 안심관광지 선정에 발맞춰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 맞이 비대면 '이 세상 단 하나 나만의 초콜릿 만들기'행사를 지난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섬진강기차마을 내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사진을 이용한 초콜릿을 만들어 가게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 기차마을은 코로나19 발생 제로 관광지를 목표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가족 등 누구나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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