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재해예방사업 분야별 평가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3년 연속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도가 도민의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과 단체, 시·군 등 부문별 대상으로 도입한 상이다.
다산안전대상 [사진=광양시] 2022.02.09 ojg2340@newspim.com |
시·군 부문은 안전문화운동 실적과 안전자치 참여도, 재해예방사업 평가 등 재난분야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평가대상인 안전문화운동과 재해예방사업에서 모두 '1위'로 평가받아 안전문화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정현복 시장은 "안전은 행복한 일상의 기본이다"며 "코로나19 등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시민과 민간·사회단체, 관계기관과 공무원 등이 다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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