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지난 24일 하루동안 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2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 1명은 해외 입국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도민이라고 25일 밝혔다.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는 지난 24일 하루동안 5명이 코로나 19 신규 확진 판정받아 25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243명이다. 2021.06.25 mmspress@newspim.com |
제주도는 도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자가 지난달 초 국제대 집단감염을 전후해 지역 내 n차 감염이 속출하면서 도내 거주하는 확진자가 주를 이뤘다. 이 같은 지역 생활 밀착형 감염 추세는 6월 초까지도 계속됐다.
그러다 신규 코로나 감염 확산세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지난 23~24일 발생한 9명의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관련 감염 4건, 해외 관련 2건, 자가 증상 2건으로 나머지 1건만 지역 감염으로 나타났다.
지역내 확산세가 안정화되면서 한숨을 돌린 제주도는 7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외부 유입 코로나 방역을 놓고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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