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미국 드라마(미드) 제작자로 변신한다.
소속사 아워즈는 31일 "타블로가 최근 미국 아마존 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미드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픽하이 타블로 [사진=아워즈] 2021.05.31 alice09@newspim.com |
타블로는 전 세계 최대 OTT 제작사 아마존 스튜디오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의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 드라마 '네온 머신(Neon Machine)'의 총 제작자로 참여한다.
'네온 머신'은 타블로의 인생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한 뮤지션의 인생을 다루고 있다. 타블로는 미국 HBO에서 방영된 드라마 '배리(Barry)' '걸스(Girls)' 등을 집필한 제이슨 킨과 함께 2년 동안 작품을 준비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타블로가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 '네온 머신' 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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