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 "안전한 보행환경 위한 캠페인 취지 공감"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bhc치킨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뜻깊은 행보에 힘을 보탰다.
bhc치킨은 임금옥 대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bhc] 2021.04.28 shj1004@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보드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 대표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임 대표는 "평소 교통안전 강화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확대하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며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사 직원, 점주들에게도 캠페인 의미를 알려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9개 지역 66개 지점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 확충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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