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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NAVER、KAKAO和Coupang入局直播带货 各显神通抢商机

기사입력 : 2021년01월20일 13:44

최종수정 : 2021년01월20일 13:44

韩国搜索引擎NAVER、IT企业KAKAO和电商coupang先后入局直播带货。与其他直播带货平台不同,三家企业背后均拥有庞大的用户群体,因此彼此间的竞争也愈发激烈。

资料图。【图片=企业截图】

据业界20日消息,韩国直播带货市场规模有望从2020年的3万亿韩元(约合人民币177亿元)增至2023年的8万亿韩元(约合人民币471亿元)。

由搜索引擎NAVER运营的直播带货平台"Shopping Live"推出仅6个月,累计观看次数破1亿次,累计内容数达2万个,累计购买人数约100万人次,仅去年12月的交易额就高达200亿韩元。

NAVER打造了一个开放式平台,凡是在旗下Smart Store注册的卖家均可进行直播;受益于手续费(交易额3%)降至业界最低水平等福利,直播带货卖家规模是创建初期的7倍,其中占比达八成的小工商业者规模同期激增330%,由相关卖家打造的直播内容规模增加620%。

KAKAO打造的直播平台"KAKAO Shopping Live"较为保守,仅允许部分品牌、制造商和流通商与KAKAO达成协议后进行直播带货,且直播次数限制在每天1-2次。公司要求虽较NAVER严苛,但KAKAO打造了直播间,并有专业团队负责相关事宜,为消费者提供高质量的直播服务。

数据显示,KAKAO Shopping Live受益于KAKAO TALK空前的用户基础,累计观看规模(13日为准)超过2000万次,总直播规模为140次,平均观看规模为14万次,交易额与去年5月相比增加38倍。

韩国电商coupang入局直播带货市场虽晚于前两家公司,但却凭借着强大流通网络和用户奋起直追。

coupang本月14日推出"Coupang Live"试运营服务,最引人关注的是公司打造了商品创作者团队。相关人员可一边介绍商品,一边与消费者互动。直播带货方式分品牌店员直接直播和委托给创作者直播两种,coupang向创作者单独支付直播费用。

此外,韩国其他相关企业也宣布进军直播带货市场。外卖企业"外卖的民族"决定上半年推出直播平台"外卖的民族Shopping Live",公司已成立直播带货部门并获得商标权,公司计划直播放眼韩国餐饮市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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