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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개혁개방 총설계자 덩샤오핑의 작품 '화샤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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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2대 주식제 상업은행 중 하나
전세계 다섯 번째 상장 은행 이정표
저평가 매력, 업계 대비 수익성은 저조
자산∙부채구조 개선, 리스크 대응력 확대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지난 1978년 덩샤오핑(鄧小平, 1904~1997) 집권 하의 중국은 '개혁개방'을 추진, 현재의 중국을 있게 한 고속성장의 분수령적 계기를 마련한다. 지난 2018년으로 중국은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제조업 1위국으로의 발돋움, 중국 증시의 부상, 과학기술 굴기(崛起·우뚝 일어섬)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그 가운데 중국 당국이 자본시장 개혁개방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 중의 하나가 국내 은행 구조의 다원화다. 현재 중국 은행들이 거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 배후에는 이 같은 중국 당국의 개혁개방 노력이 있었다. 

중국건설은행(中國建設銀行∙CCB), 중국농업은행(中國農業銀行∙ABC), 중국은행(中國銀行∙BOC), 중국공상은행(中國工商銀行∙ICBC)의 4대 국유은행 구조를 구축하는 동시에, 주식제 상업은행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은행을 만들어낸 것도 개혁개방 초기 당시다.

주식제 상업은행은 국유은행처럼 전국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나, 비(非)국유 자본의 주식 출자가 이뤄진 은행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 탄생의 배후에는 국가의 독점 자본으로만 이뤄져온 은행 설립에 민간 자본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의도가 깔려있었다. 

화샤은행(華夏銀行)은 이렇게 탄생한 12대 주식제 은행 중 하나다. 이에 화샤은행을 논할 때면 중국 개혁개방의 총설계자 '덩샤오핑'의 손에서 탄생한 은행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 대표 주식제 상업은행, 세계 은행 중 5번째로 상장

화샤은행은 국유법인을 주요 주주로 둔 전국형 주식제 상업은행으로, 지난 1992년 덩샤오핑의 지휘 하에 중국 국유 철강업체 서우강그룹(首鋼集團)에 의해 설립됐다. 

이에 화샤은행은 중국 최초의 공업기업이 설립한 은행이자, 자오상은행(招商銀行 1988)·중신실업은행(中信實業銀行 1988)·광다은행(光大銀行 1992)에 이어 국유기업이 창설한 네 번째 은행으로도 불린다.

지난 2003년 9월 12일에는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화샤은행(華夏銀行 600015.SH)이라는 종목명과 종목코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전세계 은행 중 다섯 번째로 상장에 성공한 은행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현재 중국에는 12곳의 주식제 상업은행이 존재하며, 그 중 A주(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에 상장돼 있는 은행은 화샤은행을 포함해 총 9곳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19개 지역에 1025개의 점포망을 구축한 상태로, 직원 3만8700명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7월 영국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기본자본(Tier 1)비율·수익률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선정한 전세계 1000대 은행 가운데 5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5단계 상승한 것이다.

주주 지배관계는 비교적 안정적인 구도를 띄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화샤은행의 3대 주주는 국유기업(國企) 서우강그룹을 비롯해 중국 중앙기업(央企) 투자∙자산관리 업체 국가전력망잉다국제홀딩스(國網英大國際控股 National Network Yingda Group), 재정부 산하 중국인민보험(中國人保∙PICC)으로 각각 20.28%, 19.99%, 16.6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산둥(山東)성 자동차 서비스업계 선도기업인 룬화그룹(潤華集團)과 중국 유명 보험사 중 하나인 화샤인수보험(華夏人壽保險)의 민영기업 두 곳이 각각 1.78%와 1.47%의 지분을 보유해 10대 주주에 포함돼 있다. 다시 말해 화샤은행의 주주권은 국유기업, 중앙기업, 민영기업에게 골고루 분포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샤은행의 기업 고로는 중국 국보인 신석기시대 옥기(玉器)인 '옥룡(玉龍)'의 모양을 본따 제작됐다. 5천년 문화의 정수를 바탕으로 현대화∙국제화를 선도하는 일류 상업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로고에 담았다. 

◆ 저평가 매력 보유, 수익성은 업계대비 저조

국신증권(國信證券)이 6대 국유은행∙12대 주식제 상업은행 대비 화샤은행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수준)을 평가한 결과, 화샤은행의 수익성은 평균치 대비 저조하나 주가는 저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2021년(2020~2021년은 예상치) 화샤은행의 전년동기대비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5.0%(확정치), 2.7%, 2.0%로 업계 평균치(9.5%, 8.2%, 8.2%)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당 기간 순이익 증가율과 4월 30일 기준 화사은행 주식의 종가(6.56위안)를 기준으로 추산한 2019~2021년(2020~2021년은 예상치)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0.6%(확정치), 10.1%, 9.4%로 업계 평균치(13.2%, 12.6%, 12.3%)를 밑돌았다. ROE는 내가 투자한 돈으로 회사가 돈을 얼마나 벌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ROE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높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만큼 투자 매력도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업계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주가수익비율(PER)은 4.8배, 4.7배, 4.6배로 업계 평균치(6.7배, 6.2배, 5.6배)를 밑돌 것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49배, 0.45배, 0.41배로 이 또한 업계 평균치(0.82배, 0.74배, 0.67배)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고,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PER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적정하게 형성돼 있는 지를 판단하는 지표이고, PBR은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적정하게 형성돼 있는 지를 판단하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PER과 PBR이 낮을 수록 주가가 저평가 돼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만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고 이에 투자가치가 높다고 판단한다.

◆ 자산·부채 구조 개선, 리스크 대응력 확대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은행업계는 3분기 들어 대손충당금과 손상차손 확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3분기 실적만 두고 평가할 때 3분의 2에 달하는 상장 은행의 순이익은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개 분기 화샤은행이 벌어들인 영업수익은 706억59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4.19%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순이익은 141억2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7.37% 줄었다. 반면, 올해 3분기 기준 총자산 규모는 3조3316억 위안으로 지난해 말 대비 10.29% 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실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을 늘리면서 일평균 대출 비중은 전년도 대비 소폭 늘어났다. 3개 분기 대출 총액은 2조930억 위안으로 전년도 말 대비 11.77% 늘었다.

다만, 눈에 띄는 점은 화샤은행의 자산 및 부채 구조 개선세다. 올해 들어 화샤은행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펀더멘털(기초 체력)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3분기 말 기준 예금총액은 지난해 말 대비 11.54% 늘었다. 증가율만 따져볼 때 전년동기대비 1.1%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이와 함께 예금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예대금리차(NIS)와 순이자마진(NIM) 또한 전년동기대비 각각 0.18%포인트와 0.15%포인트씩 증가했다.

예대금리차는 대출금리에서 예금금리를 뺀 것으로 예대마진이라고도 불린다. 보통 은행은 대출에는 더 높은 금리를, 예금에는 더 낮은 금리를 주어 그 차익을 수익으로 삼는다. 이에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은행의 수익성은 좋아지게 된다.

순이자마진은 은행의 자산단위당 이익률을 보여주는 것으로, 은행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은행들의 순이자마진이 커질수록 은행의 대출과 관련된 수익성은 좋아지지만, 은행에 돈을 맡긴 고객의 수익성은 악화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순이자마진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 펀더멘털 압박에 대한 대응력이 강하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3분기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57.66%로, 전년도 말 대비 15.74%포인트 늘어났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부실여신에 대비한 대손충당금 적립 정도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금융기관의 신용손실 흡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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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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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고공행진…한강 이남 평균 18억 '돌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한강 이남 지역 중소형 아파트(전용 60㎡ 초과~85㎡ 이하)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섰다. 대출 규제 속에서도 상급지 수요가 이어지면서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2025.10.24 yym58@newspim.com 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 이남 11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26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7억8561만원) 대비 0.96%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거래 사례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한숲 전용 84.87㎡는 지난달 27일 18억1000만원(4층)에 거래됐다. 같은 단지·면적 기준 종전 최고가였던 2023년 5월 2일 15억2000만원(11층)과 비교해 약 3억원 오른 금액이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 84.75㎡ 역시 지난달 26일 20억원(8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2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동일 면적이 19억1000만원(3층), 19억5000만원(2층)으로 잇달아 계약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격이 한 단계 더 올라섰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한강 이북 14개구(종로·중구·용산·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2월(10억9510만원)보다 0.83% 상승한 11억419만원을 기록했다. 최초로 평균가가 11억원 이상으로 올라왔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98㎡는 지난달 20일 11억9500만원(12층)에 계약되며 해당 면적 기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11월 거래된 종전 최고가 11억6000만원(15층)보다 3500만원 뛰었다. 은평구 수색동 DMC파인시티자이 전용 74.78㎡도 지난달 14일 12억9300만원(2층)에 거래됐다. 비슷한 면적인 전용 74.84㎡가 지난해 11월 22일 12억4500만원(3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약 2개월 만에 5000만원가량 올랐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2-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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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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