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강도태 "의정협의체 구성 전 국시 문제 해결 요구 적절치 않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9일 복지부 2차관 기자간담회
"의료계 집단행동 하진 않을 것"

[세종=뉴스핌] 김은빈 기자 =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의정협의체 구성 전에 의대생 의사 국가고시(국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29일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세종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의정협의체에서 논의할 내용은 이미 서로 정한 내용이 있는데 의사국시 문제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국시 문제를 의정협의체의 선제 요건이라고 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다만 "(협의체에서는) 국시를 보지 못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정도는 얘기할 수 있고, 이로 인한 국민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은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 9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09.17 alwaysame@newspim.com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28일까지 의사 국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정부에 해결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며 '특단의 조치'를 단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복지부는 이에 전날 "의사 국시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적 동의가 필요하다는 종전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의협이 언급한 '특단의 조치'가 의료파업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강 차관은 이에 대해 "집단행동(의료파업)으로 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며 "그간 의정협의 과정에서 보건의료 분야 현안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고 큰 방향에서 보건의료발전, 지역 격차, 공정성 강화 등에서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데 집단행동을 하겠냐 싶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이어 "의협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의정협의체에 들어와 충분히 논의했으면 좋겠다"며 "정부는 성실하게 임할 자세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의사 국시 실기시험 응시인원은 응시대상 3172명의 14%인 436명 뿐이다. 나머지 2736명은 미응시다. 재응시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내년에 배출되는 의사 수는 예년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 전망이다. 강 차관은 이 경우 "다른 일을 하다 인턴으로 오는 사람도 있고 인턴 재수도 있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 신규의사가) 2000명 정도 부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차관은 "인턴이나 공중보건의 등 아무래도 수가 줄기 때문에 인력을 활용하고 있던 곳에 어려움은 있을 것이고 정부는 그런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수련 환경이나 인력 양성 등 장기적으로 보건의료체계가 어떻게 갈지도 생각해야 하고 공보의도 인력규모, 피로도 등을 봐서 배치 조정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첩약급여화 시범사업이 의정갈등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의료계가 참여하는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가 돼 시범사업을 하자고 정해진 것"이라며 "안정성이나 유효성 문제 등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건정심을 통해 시범사업 진행상황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니터링하고 어떻게 보완할 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의료계도 문제점 얘기해주면서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강 차관은 마지막으로 "지금 시기가 어려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코로나19 문제, 의정 간 문제, 국민들이 볼 때 정부가 개선해야 하는 문제 등이 많이 노출됐고 이런 과정을 통해 공론화할 수 있는 기회의 창이 열렸다고 생각한다"며 "복지부가 미래지향적이고 보건분야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