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 일본 정부는 미사일이 EEZ 밖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 다카이치 총리는 정보 수집과 안전 확보를 지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최소 1발을 발사했으며, 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NHK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이날 방위성에서 취재진에 "북한이 오전 5시 59분쯤 동해안 부근에서 적어도 1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사일의 최고 고도는 약 90km, 비행거리는 약 690km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미사일이 일본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항공기나 선박 등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탄도미사일의 거듭된 발사를 포함한 일련의 북한 행동은 우리나라(일본)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베이징 주재 대사관 경로를 통해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강하게 비난했다고 설명했다.

◆ 다카이치 총리, 정보 수집·분석 지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인 오전 6시를 조금 넘겨 관계 기관에 정보 수집과 분석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또 항공기와 선박 등의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갖출 것도 지시했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계 부처 담당자들로 구성된 긴급대응팀을 소집해 관련 정보 수집과 확인에 나섰다.
북한은 이달 6일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바 있다. 이번 발사는 약 일주일 만에 이뤄진 탄도미사일 발사다.
◆ 미 태평양군 "즉각적 위협은 없어"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도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를 파악하고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태평양군은 현재 분석으로는 이번 발사가 미국 국민이나 미국 영토,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평가하면서도 미국 영토와 역내 동맹국의 방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한미일 3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며 추가 도발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