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강원 삼척시 전통시장 5일장이 임시 휴장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전통시장 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

휴장 대상 5일장은 ▲삼척 5일장(매월2, 7일) ▲도계 5일장(매월4, 9일) ▲원덕 5일장(매월5, 10일) ▲근덕 5일장(매월1, 6일)이다.
삼척시는 전통시장 인근에 전통시장 임시유장 현수막을 게시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계도하고 5일장에 맞춰 외지에서 들어오는 노점상을 단속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인적·물적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코로나19 종식까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은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