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KJ카드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주요 6대 생활 밀착형 업종인 대형마트, 안경, 온라인쇼핑몰, 여행, 자동차 보험사, 자동차 정비 업종에서 5만원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서비스 [사진=광주은행] 2020.07.14 yb2580@newspim.com |
병원(동물병원 포함), 백화점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전, 가구 업종에서는 2~3개월 결제 시 할부 수수료 전액이 면제되고, 4~18개월 결제 시에는 할부 이용 기간에 따라 1~4회차 할부 수수료는 고객이 부담하고, 나머지 회차는 은행에서 부담한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이지만 고객님들의 가정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무이자 할부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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