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21일 오전 9시26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한 국도에서 10m 높이의 입간판 작업을 하던 크레인 작업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21일 오전 9시26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언양방향 국도에서 10m 높이의 입간판 작업을 하던 트레인 작업자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10.21 |
이 사고 승용차 운전자 A(30대·여)씨가 얼굴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크레인 작업차는 사고 여파로 유압이 빠져 기계작동 불량으로 작업자 2명이 바스켓에 고립됐다는 추가 신고를 받고 구조했다.
소방 관계자는 "작업자 2명이 병원 이송을 거부해 현장에서 안전조치한 뒤 경찰에 인계 후 귀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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