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조현아 인턴기자 = 김제향교 전통문화체험학교가 지난 27일 '유생의 나날'이란 주제로 유생체험을 했다. 참석한 지역 아동들은 모두 조선시대 유생이 되어 향교 체험을 하며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이를 통해 학교나 가정에서 정식으로 배우기 어려운 인사 예절법 및 전통예절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익혔다. 또 대동천자문을 쓰고 주요구절을 익히면서 그 속에 담긴 이야기, 풍속 등을 익혔다.
김제향교 전통문화체험학교는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맛보고 즐기면서 스스로 배우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사전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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