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새해 첫 날 전국은 강추위에 떨었지만, 내일은 추위가 풀릴 전망이다.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며 (초)미세먼지가 보통~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2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이미지=케이웨더] |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가 될 전망이다.
(초)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 지역은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으로는 오전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이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겠다. 오후는 전국이 '나쁨'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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