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합의 파기"…23일 총파업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철도노조 "기본급 100% 약속했는데 90% 제시"
형평성 문제 제기… "임금 아닌 신뢰의 문제"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둘러싼 정부와의 갈등 끝에 다시 파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

20일 철도노조 정부의 '성과급 정상화 합의 파기'를 규탄하며 총파업 돌입을 공식 선언했다.

철도노조는 지난 10일 정부의 성과급 정상화 약속을 전제로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에 이르며 파업을 유보했다. 기획재정부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합의가 사실상 파기될 상황에 놓였다는 입장이다.

[사진=뉴스핌DB]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급 정상화는 철도공사의 성과급 지급 기준을 다른 공공기관과 동일하게 기본급의 100%로 산정하자는 것이다. 노조는 기재부가 최근 기본급의 90%를 기준으로 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이는 사전 합의와 다르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러한 조치는 공공기관 간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며 "기재부가 2010년 공공기관 수당과 상여금을 기본급에 통폐합하도록 지침을 변경했음에도, 일부 공기업은 코레일보다 1년 늦게 정기상여금을 기본급에 산입하고도 1년간만 페널티를 적용받은 뒤 현재까지 기본급 100%를 성과급 기준으로 적용받고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2010년에 정기상여금을 기본급에 산입했음에도 2011년 이후 2018~2021년을 제외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페널티가 적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노조 관계자는 "왜 다른 기관은 되고 코레일은 안 되는지 기재부가 명확히 답해야 한다"며 "철도 노동자들은 15년간 성과급 삭감에 따른 불이익을 감내해 왔으니 이번 요구는 특혜가 아니라 동일 기준 적용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임금 문제가 아닌 정부와의 신뢰 문제"라며 "정부의 약속 불이행이 노사관계와 공공철도 안전 전반을 위협하는 셈"이라고 부연했다.

철도노조는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오는 23일 오전 9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