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12월의 삼각관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의 삼각관계' 기획전은 배급사와 극장, 관객을 연결해 새롭고 흥미로운 삼각관계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획전에서는 해외 및 국내 단편영화제에서 두각을 드러낸 작품과 배급 기회를 얻지 못한 우수한 작품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GV)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에서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12월의 삼각관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2019.11.29 jjy333jjy@newspim.com |
기간은 오는 12월 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지역 독립영화전용관과 한국단편영화배급사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서울(인디스페이스·아리랑시네센터), 부천(판타스틱큐브), 부산(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 포항(인디플러스 포항), 광주(광주독립영화관GIFT)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영진위 기획전 담당자는 "올겨울 '12월의 삼각관계'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독립영화의 매력을 느끼고 전국 각지의 관객 여러분이 새로운 영화와 감독을 발견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월의 삼각관계'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상영 일정과 프로그램은 각 상영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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