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출신 가수인 육중완밴드를 안전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촉식은 20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다.

육중완밴드는 2011년 데뷔해 '봉숙이'라는 곡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MBC '나 혼자 산다'와 '무한도전' 등 예능에 출연했다.
밴드의 멤버인 육중완 씨와 강준우 씨는 모두 부산이 고향인 '부산토박이'로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안전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고, 책임감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첫 활동으로 육중완밴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부산시 안전송'을 최초 발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