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제조사와 관계없이 점검 가능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넥센타이어가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 방향),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부산 방향) 등 2곳에서 진행된다.
넥센타이어가 고속도로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 넥센타이어] |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전문 담당자와 2.5t(톤), 3.5t 모바일 점검 차량을 활용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 등을 확인한다. 점검 이후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착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방문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3종도 지급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올해 총 8회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