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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산불피해 농업인 총력 지원

기사입력 : 2019년04월24일 11:21

최종수정 : 2019년04월24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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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강원 속초시가 지난 4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긴급 영농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시청 [뉴스핌DB]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157농가의 피해액 21억2000여원으로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143동, 트렉터 등 농업기계 640대, 종자, 퇴비 등 4700포, 소농기구 5만여개, 축산관련 1765건, 농작물 4만 1505㎡로 집계됐다.

시는 벼 육묘 피해농가에 응급지원을 위해 15농가에 벼육묘 1만상자와 친환경묘 3500상자를 지원하고, 가축폐사농가엔 렌더링업체의 위탁처리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산불로 스트레스를 받은 한우에 대한 스트레스 치료 및 볏집, 배합사료 등을 지원했다.

속초농협의 지원으로 삽, 호미, 낫 등 소농기구 세트 170세트를 조합원에게 공급완료 했으며, (주)이앤씨의 후원으로 농업용 퇴비 1만포를 피해농가에 배분 완료했다.

또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진흥청의 기술지원과 102기갑여단 군장병의 일손돕기로 못자리설치, 옥수수파종 등을 마쳤으며, 민간 농기계임대업체(트렉터월드)의 지원으로 트렉터, 이앙기 및 부속작업기 등 24대와 속초시농업기술센터 보유분 트렉터 및 관리기 등 8대를 배치했다.

추가적으로 강원도 내 소재한 농기계임대사업소 5개소의 지원으로 트렉터를 비롯한 농기계 8대와 전문인력 4명이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적기 이앙을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투입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산불피해를 입었지만 농가에서 한 해 농사를 무사히 지을 수 있도록 긴급 영농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화재피해 잔존물 처리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rsoon8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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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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