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며 故 전태관을 추모하는 특집 경연으로 진행된 KBS2TV '불후의 명곡'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7.3%, 10.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영된 지상파 예능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사진=KBS2TV 불후의 명곡] |
'불후의 명곡'은 이날 봄여름가을겨울 멤버로 활동하다 최근 세상을 떠난 故 전태관을 추모하는 경연으로 115분간 특별 편성됐다. 경연에서는 홍경민, 밴드 몽니, JK김동욱, 정동하, 선우정아, 문시온이 출연해 고인의 음악적 업적을 기렸다.
'불후의 명곡'에 이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7.1%, 10.2%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SBS '더 팬' 4.5% 6.0%, '그것이 알고 싶다' 5.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MBC '언더나인틴'은 1.1% 1.1%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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