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정기연주회 개최

기사입력 : 2018년12월10일 13:16

최종수정 : 2018년12월10일 13:16

[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사진=영월군청]

10일 군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 교육 철학을 모태로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문화예술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정기교육 외에도 충청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관람, 2박3일 간의 여름캠프, 향상음악회, 강원도 5개 거점 약 100여명의 단원들이 함께한 합동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이고 있다.

올해로 2회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은 곽오근 음악감독을 비롯해 11명의 전문강사들과 영월군 관내 초등학생 53명의 아이들이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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