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정유회사 마라톤 페트롤리엄(Marathon Petroleum)이 정유사 엔디버(Andeavor)를 200억달러(한화 약 21조 3480억원) 이상에 사들일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정유회사 마라톤페트롤리엄(Marathon Petroleum) [사진=블룸버그] |
소식통은 이같이 전하면서 엔디버 주식을 주당 약 150달러에 주식과 현금 조건으로 인수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합의된 주식 가격은 지난 27일 종가에 22.6%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WSJ에 따르면 합병 결정은 3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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