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고 등급 받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2017년도 공공기관·지방공기업 열린혁신 평가'에서 교통안전공단을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열린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자료=교통안전공단> |
교통안전공단은 국민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난해 아파트 단지도로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해 교통사고 건수 37.5%, 교통사상자수 37.9%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또 김천시 어린이 통학버스 학부모 안심서비스는 운전자 위험행동 20.2% 감소, 주민서비스 만족도 90.9점 달성으로 기획재정부 협업과제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올해도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지속적인 변화와 개혁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