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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방송] MBC vs SBS 파일럿 격돌…KBS 평창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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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무술년 설 연휴를 맞이해 지상파 3사가 각기 다른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보통 연휴는 방송사가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여 대중들의 반응을 살피는 기간. 그러나 2018 평창동계올림필 여파로 인해 전보다 적은 파일럿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특히 KBS의 경우, 아예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이지 않는다.

◆ 전통 강호 파일럿…MBC '아육대' '토토가3' '문제는 없다'

MBC는 2010년 이후 명절 때마다 선보였던 '아육대'를 어김없이 이어간다. 아이돌 스타들이 모여 다양한 스포츠 종목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최초로 볼링 종목을 신설했다. 정식 명칭은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로, 엑소, 하이라이트,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세븐틴, 몬스타엑스, 뉴이스트W 등 아이돌그룹 52팀 총 230여 명이 참석한다. 15일 오후 5시40분, 16일 오후 5시10분 방송된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7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H.O.T를 담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3'(이하 '토토가3')를 선보인다. H.O.T 멤버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의 첫 만남과 공연 준비 과정, 오는 1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대망의 공연까지 모두 선보인다. 17일 밤 10시25분 방송된다.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문제는 없다'는 스타와 스타 가족들이 함께하는 설특집 미스터리 게임쇼다. 스타와 가족들이 미스터리한 게임룸에 들어가 문제를 직접 추리하고 다서를 찾아내 해결하는 전무후무한 방탈출 가족 게임쇼다. 전현무가 MC를 맡고 현연, 홍인규, 정태우, 그룹 아이콘의 비아이 가족이 출연한다. 오는 18일 오전 9시5분 방송된다.

◆ 예능대세에 로맨스를 더하다…SBS '로맨스 패키지'

SBS는 단 한 편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승부수를 띄웠다. 기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특별 기획과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전략. 새롭게 선보이는 파일럿 프로그램은 전현무, 한혜진이 MC로 나서는 '로맨틱 패키지'다.

'로맨틱 패키지'는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연애하고 싶은 도시 남녀들을 위한 3박 4일간의 짜릿한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한다. 총 10명의 2030 청춘 남녀들이 출연해, 호텔에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체크아웃하는 순간까지 3박 4일간 자신의 연애 상대를 찾아나선다.

MC를 맡은 전현무와 한혜진은 패키지 일정 안내부터 게임 진행, 상황 중계와 연애 상담까지 도맡는 '로맨스 가이드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로맨스 호텔'에 근무하며 출연자들을 매순간 지켜본다. 2030 남녀의 심리를 대변하는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8시35분, 17일 밤 11시10분에 각가 1부와 2부가 방송된다.

◆ 총파업 여파…KBS 평창동계올림픽에 집중

KBS는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을 한 편도 선보이지 않는다. 대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중계에 집중한다. 무엇보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 24일까지 5개월 여의 총파업의 여파가 크다. 새로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할 시간적 여유와 인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프로그램보다 정규 방송 정상화와 올림픽 중계가 우선이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6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축제이자 우리나라에서는 19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이다. 특히 지난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지상파 3사 가운데 KBS 1TV가 23.0%(닐슨코리아 기준)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 여러 종목의 중계에서도 전문성 있는 해설로 대중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차선의 선택이었으나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MBC, SB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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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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