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건설주택포럼 14대 회장으로 이형주 LH(한국토지주택공사)토지주택대학교 부총장이 선출됐다.
24일 건설주택포럼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논현동 헤리츠타워에서 열린 2018년 정기총회 및 신년 하례회에서 이형주 부총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건설주택포럼은 주택건설업계, 학계, 언론계의 건설주택 전문가 200여명으로 구성된 사단법인이다.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았다.
이형주 신임회장이 23일 서울 논현동 헤리츠타워에서 열린 2018년 정기총회 및 신년 하례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건설주택포럼> |
이날 정기총회 및 신년 하례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과 국토교통부 김재정 국토조정실장이 ‘자랑스러운 건주인상’을 받았다. 공로상 수상자로는 강동오 13대 회장과 두산건설 김진호 부사장, 유재봉 계롱건설 부사장 등이 선정됐다.
이형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설주택포럼이 건설과 부동산 환경 급변에 대응하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포럼이 돼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제도에 대해서도 앞장서서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