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열'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박열'이 개봉 6일째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박열'은 3일 11만331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29만3722명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이제훈이 박열을, 최희서가 가네코 후미코를 맡았으며,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위는 일일관객수 3만1441명을 기록한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누적관객수 244만9292명)가, 3위는 2만1984명의 관객을 모은 '리얼'(누적관객수 39만5653명)이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