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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명 싱글족 소비지형 바꾼다, 중국 싱글경제 폭발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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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후 5시2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배상희 기자] 혼밥(혼자 밥 먹기), 혼영(혼자 영화 보기), 혼행(혼자 여행하기), 혼술(혼자 술 마시기).  ‘싱글족’ 증가에 따른 사회 변화상을 보여주는 신조어들이다.

싱글족이란 결혼을 하지 않고, 자신만의 생활을 만끽하며 혼자 사는 경제력을 갖춘 신세대 남녀를 일컫는다. 이들은 싱글슈머(single + consumer)라 불리는 ‘싱글 경제(Single Economy)’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올랐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몇 년새 싱글족이 빠르게 늘고 있는 중국 사회에서도 나타난다. 점심시간 식당에서 홀로 식사를 하고, 주말이면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중국은 싱글족 ‘2억명 시대’를 맞이했다. 한국 총 인구의 4배, 한국 싱글족(약 500만명)의 40배에 달하는 규모다. 그야말로 중국 속의 또 다른 국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은 거대한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중국 소비시장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다. 

 '나혼자 산다'...중국 사회 트랜드로

중국국가민정국에 따르면 중국의 싱글 인구는 약 2억명에 달한다. 이는 중국 전체 인구의 14.6%에 달하는 수치로, 1990년(6%)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었다. 1인 가구는 6600만으로 전체 가구의 15%를 차지한다. 이는 1990년(6%)에서 2배 넘게 뛴 수치다.

혼자 사는 인구의 연령대 또한 점차 낮아지면서 최근에는 '쿵차오(空巢)청년'이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본래 쿵차오는 ‘빈 둥지’라는 뜻으로 자식을 출가시킨 후 홀로 남은 중장년층을 ‘쿵차오 노인’으로 불렀다.

음식배달 앱 서비스 업체 메이퇀딜리버리(每團外賣)가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쿵차오청년의 비율은 90허우(90后∙1990년대 출생자)가 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85허우(85后∙1985년대 출생자) 14%, 80허우(80后∙1980년대 출생자) 12%, 기타 10%의 순이었다. 남녀 비율은 4:6으로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지역 별로는 1~2선 도시의 비중이 확연히 높앗다. 베이징(北京)이 가장 많았고, 상하이(上海)와 광저우(廣州)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에서 싱글족이 이처럼 늘어난 데는 중국 정부가 오랜기간 시행해온 '한 자녀 정책'과 남아 선호에 따른 남초(男超)현상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아울러 고학력 여성이 많아지고, 경제력이 높아지면서 결혼인식이 바뀌고 있는 점 또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현재 중국의 결혼 적령기 인구는 20여 년 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중국의 또 다른 경제…싱글슈머 효과 ‘톡톡’

중국 싱글슈머의 증가는 여러 산업분야에서 거대한 경제적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우선 싱글족들이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의 수요가 늘면서 도시락과 삼각김밥, 즉석밥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중국 즉석식품 시장 규모는 2012년 2000억 위안에서 2015년 5300억 위안으로 3년 사이 165% 성장했다. 냉동식품 판매액도 2010년 496억3300만 위안에서 2014년 715억3900만 위안으로 늘었다.

인터넷 음식배달 시장도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IT시장조사 전문기관 아이미디어리서치(iiMediaResearch)에 따르면 인터넷 음식배달 시장 규모는 지난 2011년 216억8000만 위안에서 지난해 1250억3000만 위안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1652억9000만 위안으로 32.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인가구가 늘어난 데다 어러머(餓了麽), 메이퇀딜리버리, 바이두딜리버리(百度外賣) 등 음식배달 앱 시장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려견을 키우는 싱글족이 늘면서 애완시장도 호황이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에는 최근 몇 년 새 애완동물 병원, 애완동물 미용실, 애왕용품샵을 비롯해 애완동물 호텔도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다. 최근 우한(武漢)시에 등장한 애완동물 호텔의 경우 4m2 규모의 방을 기준으로 숙박비가 하루당 최고 140위안(약 2만3400원) 정도다.

‘2016 중국 애완동물 산업 백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연령층은 80허우와 90허우가 64%를 차지했다. 아울러 애완용품 쇼핑 횟수는 월 1~3회이며, 월평균 500위안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이상은 연평균 1000위안 이상을 소비했다. 연령별로 80허우는 의료보건품을, 90허우는 애완동물 용품과 옷 등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서에 따르면 2010~2014년까지 애완동물 시장 규모는 연평균 50.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978억 위안이었던 중국 애완동물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이 되면 배 이상 성장한 2000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싱글족을 위한 1인용 소형가전 시장의 성장세도 주목된다. 중국가전망(中國家電網)에 따르면 2009년 1412억 위안이었던 중국 소형가전 시장 규모는 올해 2554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소형가전이 상품 단가가 낮고 교체시기가 빠르다는 점 등을 이유로 향후 3~5년간 폭발적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

중국 가전 브랜드들은 싱글족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 1위 두부∙두유기 제조업체 지우양(九陽)은 ‘소형가전, 거대한 시장’이라는 구호를 앞세워 소형가전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업체 징둥(京東∙JD닷컴)이 주관한 올해 ‘618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지우양은 하루 매출액 1억3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53% 신장된 것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부동산 시장도 싱글족의 트랜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인터넷시대에 익숙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신세대 싱글족의 니즈에 부합하듯, 부동산 임대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 시장이 급증했다. 또 부동산 개발상들은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규모의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배상희 기자(b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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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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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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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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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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