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독감 백신 출시 앞두고 SK케미칼·녹십자 생산량 고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고 백신은 폐기해야…4가백신 수요량 예측에 집중

[뉴스핌=한태희 기자] 올 가을 4가 독감 백신 출시를 앞두고 SK케미칼과 녹십자는 끊임없이 주판을 튕기고 있다. 다 팔지 못한 백신은 폐기 처분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확한 수요 예측과 이에 맞는 생산량이 중요한데 양사 모두 쉬쉬하는 분위기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과 녹십자는 올 가을 4가 독감 백신을 출시하지만 생산 물량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3가는 독감 바이러스 3가지를, 4가는 4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엔 3가 독감 백신을 공급했는데 올해부터 4가 독감 백신을 내놓는다. 

SK케미칼은 이달 안에 4가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를 출시한다. 이를 위해 JW신약과 손을 잡았다. 영업력을 키워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산이다. JW신약이 피부과와 비뇨기과 등 전문의원을 맡고 SK케미칼이 병원과 내과 의원을 대상으로 영업한다. 다만 생산 물량은 비공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8월 중 4가 백신 출시를 위해 생산에 들어갔다"면서도 "생산 물량은 아직 공개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녹십자도 4가 독감 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주'를 올 가을 내놓는다. 3가 백신과 4가 백신을 5대 5 비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녹십자 또한 준비 물량을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국내 수요에만 의존하지 않고 백신을 해외로 수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노인 무료 예방 접종에 3가 백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량은 3가와 4가 비중이 각각 5대 5가 될 것"이라며 "4가는 병의원 쪽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 5000만도즈까지 생산할 수 있다"며 "700억달러 수출 등 해외에도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사가 독감 백신 생산량에 민감한 이유는 재고로 쌓아둘 수가 없어서다. 매년 유행하는 독감이 다르기 때문에 백신도 바꿔야 하는 것. 세계보건기구(WHO)도 환자들에게 매년 독감 백신 접종을 권한다. 이런 이유로 제약사 뿐만 아니라 병의원에서도 납품 받은 백신이 남아도 그대로 폐기한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국내 시장에 공급될 독감 백신은 약 2300만도즈로 예측했다. 1도즈는 1회 접종량으로 2300만 도즈는 성인 2300만명이 접종 받을 수 있는 물량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