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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대 통과한 중국 13.5규획 요강 10대 핵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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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 17일 중국 관영 통신사 신화사는 이번 양회(전인대 정협)에서 통과된 13.5규획요강 전문을 공개했다. 13.5규획(13.5계획, 2016년~2020년)요강은 2020년 중국이 전면적 샤오캉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수행할 경제 운영의 핵심 목표라고 할수 있다.  모두 20편(篇) 80장(章)에 걸친 방대한 분량 중에 신화사가 꼽은 10대 핵심 개혁 내용을 소개한다. 이는 앞으로 5년 중국 정부가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한 10대 발전 목표다. 

1. 공급측 구조 개혁

중국 경제 구조 조정과 실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추진하고 신흥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전통산업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산업계의 혁신 능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품질과 서비스가 향상되고 친환경적인 현대 산업 시스템을 구축한다.

▶공급측 개혁:생산요소가 효율적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즉 유효 공급 확대라는 의미다. 유효 공급과 유효 투자를 늘려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것이다. 시장에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같은 공급 사이드의 개선과 개혁을 통해 시장 전체의 원활한 운용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국유기업 개혁, 생산과잉 해소, 부실 기업 청산, 감세 정책 등의 개혁 조치가 전개되고 있다. 

2. 조세 제도 정비, 부동산세 입법 추진

자원세의 가격 과세기준 적용을 추진하고 과세 범위를 확대한다. 환경보호세를 징수한다. 또한 지방세 체제를 보완하고, 부동산세 입법을 추진한다. 관세 제도를 보완한다. 정부의 세외 수입 제도 보완과 투명성 제고를 통해 세외수입관리제도를 정비한다.

▶ 자원세의 징수 방식 전환: 중국은 천연자원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생산량을 기준으로한 정액 징수를 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세율이 낮고, 징수 대상 범위가 적다는 한계로 무분별한 자원개발, 자원 이용의 비효율 같은 문제를 야기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의 가격 변동 반영과 세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가격 기준 징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1일부터 신장(新疆)자치구가 시범적으로 석유, 천연가스 등 자원에 대한 가격기준 과세를 실시한 후 적용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3. 중진국의 함정 극복

중국의 역량을 집중해 자신의 사무 처리에 집중하고, 구조조정과 각종 문제 해결, 취약점 보완을 통해 성장의 질과 효율을 제고해 중진국의 함정을 극복해나간다.

4. 국가 빅데이터 전략

국가 차원의 데이터 통합 처리 시스템을 구축, 정부의 정조 처리 시스템과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 공개 열람 가능한 정부 데이터 목록을 수립하고, 규정해 의한 데이터 자원 공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가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데이터의 공개와 보호를 위한 법률법규 및 정부 데이터 자원 관리 방법을 연구 제정한다.

5. 에너지 절약화 환경보호 산업 육성

환경 보호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할 주체를 육성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상품 보급하며, 친환경 기술 장비 및 서비스 방식 혁신을 지원한다. 관련 정책과 시스템을 보완하여 친환경 산업의 발전을 촉진한다.

6. '일대일로(一帶一路)' 경제 회랑 연결 

중국-몽골-러시아, 중국-중앙아시아-서아시아, 중국-인도차이나반도, 신(新)유라시아대륙교, 중국-파키스탄, 방글라데시-중국-인도-미얀마 등 국제 경제 협력 유대를 강화하는 경제 회랑을 추진, 주변 국가와 인프라 설비를 공유하고, 아시아 각 지역과 유라시아 지역간의 인프라 공동 건설을 추진한다.

7. 통화정책 방향 '총량 조정'에서 '가격 조정' 방식으로 전환

유동성 총량의 적정 수순을 유지하면서 통화정책의 탄력성과 정확성을 높인다.합리적 구간에서의 경제 운용, 경제 운용 효율 제고 향상을 기본 방침으로 선택적 조정, ‘탄력적 조정(相機調空)' 등 정확한 조치를 통해 적시에 사전 대응 관리와 미세 조정을 실시한다.

시장과 소통을 강화해 통화정책의 예측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탄력적 조정(相機調空)'은 2016년 정부업무보고에 처음 출현한 단어다. 2015년 성정부 주요 책임자 경제 상황 좌담회에서 리커창 총리가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선택적 조정과 탄력적 조정(相機調空)'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듬해인 올해 정부업무보고에 실리게 됐다. '탄력적 조정(相機調空)'의 중국어 원문을 직역하면 '기회를 틈타 시장에 개입한다'는 뜻으로, 시장 상황과 경제주체의 특성에 맞는 탄력적이고 유연한 조정을 실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사전 대응적 조정(預調)과 미세 조정(微調)'이라는 표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통화정책의 '가격 조정'으로 전환은 그간 시중 유동성의 규모 조정에 치우쳤던 것에서 시중 자금의 금리 조정에 역점을 둔 정책으로 전환을 의미한다. 중국은 금리 적용에 상한선과 하한선을 정해 금리가 정해진 구간(밴드 band) 내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금리 밴드제 구축해 힘쓰고 있다.

8. 목표 금리와 금리 밴드제 구축

재정 정책의 정확성와 효율성을 높이도록 노력한다. 통화 정책의 목표, 조정 메카니즘 및 유도 시스템 구축, 목표 금리와 금리 밴드제를 실시하여 통화 정책 방식을 '가격 조정' 방식으로 전환한다.

9. 주식발행 등록제 실시

금융 시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현대적 금융 시장 발전을 촉진한다. 관리감독과 리스크 관리 감독의 책임을 명확히 한다.

민간 자본의 은행업 진출 확대, 중소 금융 기관을 육성한다. 인터넷 금융(핀테크)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한다. 시장 여건 개선을 통해 주식발행 등록제를 실시하고, 채권발행 등록제와 채권시장의 역외 시장 연계에도 힘쓴다. 

10. 본격적인 '대중 창업' 시대 개막

중국 경제 발전의 중심을 혁신에 두고, 과학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을 통해 전국민의 혁신적 창업을 추진한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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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순직' 임성근 징역 3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이를 방치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2023년 7월 경북 예천 집중호우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사진 = 뉴스핌DB]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27일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 등의 상고심에서 피고인들과 이명현 특별검사 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이에 따라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함께 기소된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보병여단장과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1년 6개월, 장모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에게 선고된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도 확정됐다. 임 전 사단장 등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 내성천 일대에서 수몰 실종자 수색작전 중 안전장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 수색을 지시해 채 상병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해병대원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다. 당시 사고 이후 해병대 수사단은 임 전 사단장 등 8명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국방부가 경찰에 이첩된 수사기록을 회수하고 임 전 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면서 이른바 '채해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2024년 7월 임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특별검사법 제정에 따라 이명현 특검팀이 지난해 7월 출범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1심은 임 전 사단장이 부대원들의 위험한 수중수색을 인식하고도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 사고를 초래했다고 판단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다만 일부 명령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는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이유무죄란 여러 행위가 하나의 범죄로 기소된 사건에서 일부 행위에 대해 범죄 성립을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나머지 행위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하는 경우, 판결 주문이 아닌 이유 부분에 무죄 판단을 기재하는 것을 말한다. 2심은 임 전 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에 대한 유죄 판단을 유지하면서 일부 명령위반 행위를 추가로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다만 형량은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이러한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 등의 잘못이 없다며 유죄 및 일부 이유무죄 판단을 모두 유지했다. hong90@newspim.com 2026-10-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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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대학 해킹 지속…보호법은 '국회 계류 중'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금융권과 대학 등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국회의 입법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가 기업의 정보보안 책임을 강화하고 침해사고 은폐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잇따라 발의했지만 상당수가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야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처벌 강화와 증거 보전 등에서 유사한 법안을 내놓고 있어 향후 법안 심사 과정에서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 금융사 CEO 보안책임·침해사고 증거보전 강화 추진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해킹 등 침해사고가 확인된 금융회사는 모두 16곳으로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약 10만건에 달한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555곳을 긴급 점검한 결과 130곳에서 보안관리 미흡 사항이 확인됐다. 대학가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연세대 포털서비스가 해킹 당해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1만5000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8월에는 서강대에서도 약 18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처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국회에서도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상당수 법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머물러 있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유동수 의원이 지난해 11월 금융회사의 정보보안 책임을 강화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금융회사 대표이사를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 확보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관리조치의 최종 책임자로 명시하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침해사고에 따른 전자금융거래정보와 개인신용정보 유출에는 총매출액의 최대 3%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정보보호 공시제도를 마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민규 의원도 지난달 14일 개인정보 침해사고 발생 때 관련 증거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침해사고 관련 접속기록의 보전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사고 자료를 은닉하거나 폐기·위조·변조한 경우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조사 방해행위를 신고하거나 제보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도 담겼다. 손명수 의원도 지난달 21일 해외 기업이 지정한 국내 대리인의 개인정보 유출 대응과 피해구제 업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내 대리인에게 시정명령과 변경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이다. ◆국민의힘, 증거은폐 제재·유출정보 불법유통 차단 입법 속도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재발 방지와 사후 대응을 위한 입법이 이어지고 있다. 박성훈 의원은 지난달 17일 개인정보 침해사고 발생 이후 증거를 은폐하거나 조작한 기업에 매출액의 최대 3%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조사 개시 이전과 조사 과정에서 자료를 은닉·폐기·위조·변조하는 행위를 제재 대상으로 규정하고 관련 위반행위를 신고하거나 제보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강명구 의원도 지난 7월 유출된 개인정보의 불법 거래를 처벌하고 다크웹 등에서 유통되는 개인정보의 탐지·삭제·차단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침해사고 관련 자료의 보전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개인정보 보호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형수 의원도 지난달 7일 퇴직자나 부서 이동 직원의 개인정보 접근 권한을 변경·말소하도록 하는 의무를 법률에 명시하고 관련 기록을 3년간 보관하도록 하는 법안을 내놨다. ◆주요 법안 6건 모두 정무위 계류…향후 입법 성과 주목 여야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법안을 잇따라 내놨지만 실제 국회 심사는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야가 발의한 개인정보 보호 관련 주요 법안 6건은 모두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가운데 유동수 의원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만 지난해 12월 1일 정무위원회에 회부된 뒤 올해 3월 31일 상정됐으며 이후 의결로 이어지지 못했다. 나머지 5건은 정무위원회에 회부된 이후 아직 상정되지 않은 상태다.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은 일부 시행되고 있다. 지난 9월 11일부터 시행된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에는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침해행위에 대해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업 대표자의 개인정보 보호 최종책임을 명문화하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권한도 강화했다. 다만 이미 시행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별개로 금융권에 특화된 보안관리 체계와 침해사고 조사 과정의 증거 확보, 유출정보의 불법유통 방지를 포함한 추가 입법 과제는 여전히 국회에 남아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금융권을 넘어 대학 등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여야가 유사 법안을 중심으로 협의에 나서고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건이다. oneway@newspim.com 2026-10-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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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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