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에픽하이 타블로와 한번 더 '특급 콜라보' <사진=C9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12월 윤하가 에픽하이 타블로와 한번 더 입을 맞춘다.
윤하는 오는 10일 타블로가 프로듀싱한 신곡 '허세'를 공개한다. 이는 지난 달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 함께 한 감성 곡 ‘널 생각해’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 프로젝트다.
윤하는 앞서 악동뮤지션 이찬혁에 이은 특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예고하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간 에픽하이, 토이, 어반자카파, 나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콜라보를 함께 하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기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특급 프로듀서의 정체는 바로 타블로. 윤하와 타블로는 에픽하이 정규 5집 수록 곡 ‘우산’과 윤하의 2집 수록 곡 ‘기억’, 에픽하이 정규 3집 수록 곡 ‘또 싸워’에 이어 네 번째로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이다.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윤하와 타블로가 작년 윤하 솔로 버전 ‘우산’ 이후 약 1년 만에 네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그간 작업을 통해 윤하와 타블로가 음악적으로 더욱 돈독해진만큼 이번 노래 또한 최고의 곡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윤하는 10일 타블로 프로듀싱 곡 '허세'를 발표하며 오는 12월 19일(토), 20일(일)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5 윤하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를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