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정부가 브레이크 걸자 '홧김에!'… 파미셀 창업 스토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양섭 기자] "줄기세포를 이용해서 환자들 열심히 치료하고 있는데, 갑자기 식약청(현 식약처)에서 의약품 허가를 받아야 되니 치료제를 쓰지 말라고 해서 홧김에 창업하게 됐다."

▲ 김현수 파미셀 대표 <사진=양아름 기자>
13년 전 김수현 대표(사진)가 파미셀을 창업하게 된 동기다. 대학병원의 의대 교수로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었던 그가 처음으로 '모험을 거는' 순간이었지만, 의외로 동기는 단순했다.

당시 김 대표는 아주대학병원에서 주로 말기암 환자들을 치료하는 혈액종양 전문 내과의사였다.

그는 말기암 환자들을 위해 새로운 치료방법을 찾게 되면서 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 1997년부터 임상의사로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개발에 몰두했고, 2002년에는 그 결과를 질병의 치료에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

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줄기세포치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이식술(골수이식)을 시행하며(약 300여명) 줄기세포의 치료적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의사 신분으로 대학병원에서 환자치료를 하고 있었는데, 식약청에서 약품으로 허가를 받은 뒤 사용해야 한다고 제동을 걸면서 창업하게 됐다는 게 파미셀의 '창업스토리'다.

김 대표는 "환자에게 잘 쓰던 치료제를 의약품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하니, 내가 제약사를 만들어어야 겠다. 이런 생각으로 창업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때 (식약청측의) 감시도 받고 그랬었다"면서 "국장 이상은 대부분 나를 알 것"이라고도 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2002년 5월 '파미셀' 이라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회사가 설립됐다.

창업하면서 주변에 손을 많이 벌리진 않았다. 김 대표는 "주변에 창업한다고 하니 전화 한 통에 3억5000만원정도가 모였고, 내가 은행에 빌린 돈 조금 해서 5억원의 자본금으로 순조롭게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인생은 사실 '굴곡'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멀 정도로 비교적 순탄했다.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였던 부친의 영향을 받아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고, 연세대 의대(원주 의과대학)를 입학하면서 의사의 길을 걷게 됐다. "돌이켜보면 의과대학에서 공부할 때 가장 행복했던 것 같고, 일하는 데 있어서는 레지던트 시절, 그리고 젊은 교수 시절이 가장 즐거웠던 것 같다"고 김 대표는 회상했다.

그렇다고 창업에 대해 후회해본 적은 없다. 김 대표는 "고등학교때 의대 들어가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그 때 막연하게나마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 번은 일해야 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면서,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를 받는 등의 성과를 내면서 상당히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도 개인 생명을 다루는 고귀한 직업이지만 제약회사, 바이오는 그 파급력이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지는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창업 이후 순탄한 길만 걸어온 것은 아니다. 창업은 그가 온실 안에서 스스로 걸어나온 순간이었다. 김 대표는 "그 전까지 내가 만났던 사람들이 대부분 환자나 그 가족들이 대부분이니까 나한테 거짓말을 할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사회에 나오면 그 반대 아니었겠느냐"면서, "그런데 파이낸스(재무) 이런 쪽을 사실 잘 모르니까 중간에 사기도 좀 당해보고 그랬다"고 회고했다. 그는 다만 "다행히 큰 사기는 아직 안 당해봤다"면서 웃음으로 자세한 얘기를 대신했다.

3년여의 연구를 거쳐 2005년 국내최초로 식약청에서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업화 임상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업계와 언론의 관심을 받게 됐고, 2006년 심근경색증치료제, 2007년 만성척수손상 치료제에 대한 임상 2상 및 3상 허가를 받아 세계에서 유일하게 3개 질환에 대해 최종단계의 상업화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시련도 있었다. 사업 시작 이후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꼽아달라고 하자 그는 '황우석 사태' 얘기를 꺼냈다.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이 터졌던 2006년을 말한다. "그 때 분위기가 그래서.. 임상을 받던 환자들이 갑자기 그만둔다고 해서 좀 힘들었다""고 회고했다.

이런저런 시련을 거쳐 2011년에는 심근경색증치료제에 대해 식약청의 시판허가 승인을 획득하면서 파미셀은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회사라는 '타이틀'을 갖게됐다. '세계 최초로 시판된 줄기세포 치료제’란 타이틀을 지닌 파미셀의 심근경색 치료제 ‘셀그램-AMI’는 개발부터 시판 허가까지 9년이 걸렸다.  

김 대표는 최근 바이오산업 분위기에 대해선 상당히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그 때(황우석 박사 논문조작 사건 발생 시점)가 바이오산업측면으로 보면 바닥이었던 것 같다"면서 "사회적 인식이나 정부 지원 등의 인프라는 계속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가진 업계 간담회 분위기를 묻자 김 대표는 "정부가 업계 의견 수렴을 많이 하고 스터디도 많이 한 것 같다"면서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보였다. 최 장관은 지난 17일 파미셀을 방문해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정부의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전략 내용을 소개했다.

평소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자 그는 '자전거' 얘기를 꺼냈다. 김 대표의 가장 큰 취미활동이다. 서울에서 울산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자전거를 탄 적도 있다. 그는 "골프보다는 자전거 타기를  주로 한다"고 했다. 주량을 묻자 김 대표는 웃으면서 '소주 한 병'이라고 말했지만, 옆에 있던 측근은 "밤 새도록 마신다"고 귀띔했다.

경영 철학을 묻는 질문에 김 대표는 두 단어를 언급했다. '전문성'과 '대화' 다. "전문성을 갖추고, 대화를 통해 그 전문지식을 잘 공유해한다는 게 굳이 꼽자면 경영철학"이라고 그는 답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