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산국제연극제가 아트마켓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부산국제연극제] |
올해 부산국제연극제 아트마켓은 국내 다양한 장르의 공연자들과 국내·외 축제 관계자, 프로그래머, 예술감독 등 공연예술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공연예술단체의 활발한 공연활동의 해외 진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2회 부산국제연극제 아트마켓에는 체코 슈반도보 극장 및 러시아 발틱 하우스 씨어터 페스티벌의 극장장 및 예술감독 등이 참석한다.
이번 아트마켓은 ‘공연전문가와 상담’과 ‘공연자료 전시’로 구성됐다. ‘공연전문가와의 상담’은 공연전문가에게 극단 및 작품 자료를 소개하는 자리로, 모집은 3월23일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공연자료 전시’는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 등의 영문공연자료 전시를 통해 정보교류를 하기 위한 자리이며, 모집은 3월23일부터 4월17일까지다.
아트마켓 참가를 원하는 공연자들은 부산국제연극제 홈페이지에 소개된 ‘아트마켓’ 참가모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bipaf.org)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메일(bipaf@bipaf.org)과 우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